
현대차로조, 로봇 도입 결사반대!를 보면서 드는 걱정.
참,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지요. '킹산직'이니 '꿀 생산직'이니 하면서 저 울산 바닥에선 어깨에 뽕 좀 들어가던 양반들, ‘귀족노조’라 지칭되는 그 현대차 노조 걱정(?)을 내가 다 하고 앉았으니 말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오늘 드릴 말씀은 좀 매콤합니다. 각오하고 들으셔야 해요. 현대차 노조가 로봇, 그 아틀라스인가 뭔가 하는 놈들이랑 전쟁을 선포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그 양반들, 이미 이마에 '예비 백수' 딱지 붙인 거나 다름없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딴주머니(부업) 차거나 아예 판을 옮길(전업) 준비 안 하면 어찌 될까요? 그냥 앉아서 눈 뜨고 코 베이는 거지요.
"기술력 1등이요? 아닙니다, 우린 아마 'AI 도입 속도'로 전 세계 1등을 먹게 될 겁니다."
왜냐고요? 아이들이 없잖습니까, 이젠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인구소멸과 고령화로 동네 초등학교들 줄줄이 문 닫는 뉴스 심심찮게 보셨잖아요? 섬뜩하더군요. 일론 머스크 그 양반이 X(구 트위터)를 통해서 뜬금없이 한국 소멸한다고 떠든 게 괜한 헛소리가 아니었던 겁니다. 결국 이 나라는 사람이 없어서, 국가 경쟁력은 고사하고 당장 먹고살려고 발버둥 치다 보니 AI랑 로봇을 들여올 수밖에 없는 운명인 게지요. 노조가 머리띠 두르고 결사반대 외쳐본들, 결국엔 무릎 탁 치며 깨닫게 되지 않겠습니까? "아, 이 나라는 로봇 말고는 답이 없구나." 하고 말이죠. 미국 같은 덩치 큰 나라들보다 우리가 더 급해요. 발등에 불이 떨어졌으니까. 어차피 맞을 매라면, 먼저 시원하게 맞자는 심정으로 세계에서 제일 먼저 로봇들이 쫙 깔리게 될 겁니다. 두고 보세요.
3월부터 시행한다는 그놈의 '노란봉투법'. 참, 앞날 모르는 양반들이 책상머리에서 만든 티가 너무 나지 않습니까? 예전에 최저임금 급하게 올렸을 때 기억하시지요? 딱 그 꼴 날 겁니다. 잠깐은 달콤하겠지요, 월급봉투 두둑해진 것 같고. 보호받는 것 같고. 헌데 결과는요? 처참할 겁니다. 기업 하는 사람들 입에서 당장 무슨 소리 나오겠습니까? "야, 사람 뽑지 마라. 골치 아프다. 다 자르고 그냥 로봇 들여. 중국산 싸잖아!" 노조 편만 든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이게 자칫하면 ‘독 묻은 성배’가 될 수 있거든요. 사장님들 입장에서 계산기 한번 두드려 봅시다. 법이 바뀌어서 ‘하청 직원들 문제도 원청(대기업) 네가 다 책임져라’ 하고 옥죄면, 기업이 가만히 있을까요? "아이고 머리야, 그냥 사람 안 쓰고 말지." 이러면서 하청 계약은 싹둑 자르고, 그 자리에 군말 없는 로봇 채워 넣지 않겠습니까? 사람 뽑는 것 자체를 공포로 느끼게 만드는 겁니다.
그 불똥이 어디까지 튀겠습니까? 벤츠니 뭐니 하는 수입차 업계라고 안전할까요? 만약 인건비 부담을 느낀 회사들이 구조조정 칼바람을 일으켜서, 그 많은 딜러들이 한꺼번에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고 상상해 보세요.일하겠다는 사람은 시장에 넘쳐나는데 받아줄 자리는 없다? 그럼 어떻게 되겠습니까? 서로 "제가 더 적게 받고 일하겠습니다" 하면서 제 살 깎아먹기 경쟁이 시작되는 겁니다. 결국 우리네 전체 월급 수준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거지요. 그게 진짜 지옥문 열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와중에 현대차 노조 소식지 나온 거 보셨는지…흠 모르겠네요. 와, 전 무슨 7, 80년대 운동권 삐라 보는 줄 알았습니다. 촌스러워도 정도가 있지, 요즘 세상에 그런 감성으로 누구 공감을 사겠다고 그럽니까. "우리 불쌍하니 지켜달라"고 국민 여론에 호소해도 모자랄 판에, 그런 북한 선전물 같은 디자인으로 "투쟁!" 외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배가 불렀네, 그냥 다 자르고 북한이나 가라" 소리밖에 더 듣겠냐고요. "로봇 한 대도 못 들어온다!" 으름장 놓는 거, 그거 거대한 쓰나미 몰려오는데 맨몸으로 막겠다고 소리 지르는 거랑 똑같습니다. 그냥 다 같이 죽자는 거지요.

계산기 한번 두드려볼까요? 아틀라스 로봇 도입비가 지금 2억이라는데, 이거 양산 시작하면 가격 수직 낙하할 거 뻔하잖습니까. 헌데 현대차 노조 평균 연봉이 얼마지요? 1억 3천입니다. 유지비 1,400만 원짜리 로봇이랑 게임이 되겠습니까?
현대차 노조가 끝까지 강성으로 버티면 회사는 어떻게 나올까요. 한국이 어디 사람 자르기 쉬운 나라인가요. 그냥 GM이 했던 것처럼 한국 공장 문 닫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월급은 주되 일은 안 시키고 그냥 '도태'시켜 버리거나요. 그럼 또 난리 나겠지요. "일도 안 하고 억대 연봉 받아 가냐!" 국민들한테 욕 바가지로 먹어가면서요. 이게 냉혹한 현실입니다.
오죽하면 기아차 노조는 퇴직자만 늘고 신규 채용은 없어서 조합비가 빵꾸 났다지 않습니까. 간부 성과금도 못 줄 정도로 초유의 사태가 터진 거지요. 그거 지켜보는 젊은 MZ 직원들 속이 어떻겠어요. "아, 여긴 끝물이다. 노조도 돈이 없네. 나라도 살길 찾아야겠다." 벌써 딴생각하고 부업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촌스러운 소식지나 보고 앉았겠냐고요.
노조 소식지에 보니까 '회사가 로봇 산업의 TSMC가 되는 걸 막겠다'라고 적혀 있더군요. 참, 읽으면서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TSMC가 어떤 곳입니까? 전 세계 반도체를 도맡아 찍어내는, 그야말로 '글로벌 1등 기업' 아닙니까. 회사가 로봇 시장에서 그 TSMC처럼 압도적인 세계 최고가 되어보겠다는데, 노조가 그걸 결사반대한다고 대문짝만하게 써 붙인 겁니다. 이게 대체 무슨 심보입니까? '우리 회사가 세계 1등 돼서 잘나가는 꼴은 죽어도 못 보겠다', '그냥 이대로 있다가 망하자'라고 고사 지내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참 기가 찰 노릇이지요.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로봇으로 50만 대 찍어내서 역수입하면 그만인데, 여기서 노사 합의 없이 못 들어온다고 막으면 막아집니까?
테슬라랑 중국 애들은 로봇으로 생산 단가 후려치고 있는데, 우리만 비싼 사람 손으로 만들겠다? 경쟁에서 밀려 다 죽는 겁니다. 수싸움을 좀 할 줄 알아야지, 무턱대고 싸우다간 공장 문 닫는 다 같이 죽는 판 벌어지는 거거든요. 결국 정해진 미래입니다. 인구는 줄고, 기술은 발전하고, 기업은 살길을 찾습니다. 로봇 도입은 필연이고, 그 좋던 일자리는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노란봉투법이니 뭐니 무리수 둬봐야 그 속도만 빨라질 뿐이지요. 멍하니 있다가 예비 실업자 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각자도생할 준비들 하시길 바랍니다.
제 말씀, 부디 명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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